[11월 메모] 눈부신 가을 햇살
11월, 만추(晩秋)의 계절. 올해는 잦은 비와 비교적 따뜻했던 날이 지속됐기 때문인지 단풍이 예년만큼 빛깔 곱지는 않다. 그래도 가을은 가을. 숲속엔 벌써 철 이른 낙엽이 쌓이기 시작했고, 나뭇잎들도 서둘러 초록을 지워가고 있다. 지난 주말 조지아 북부 체로키카운티 산자락의 아침, 화사한 햇살을 받은 단풍잎이 눈부시다. [사진=본사 광고국 전형미 차장] ▶7일 서머타임 해제(새벽 2시를 1시로) / 입동(立冬) -겨울이 시작되는 시기. 대체로 김장을 하는 때지만 요즘은 지구 온난화로 점점 더 늦어지고 있고 아예 김장의 풍습조차 사라지고 있다. ▶11일 재향군인의 날(Veterans Day) ▶22일 소설(小雪). 한국에선 대체로 이 시기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얼음이 얼거나 첫눈이 내리기도 한다. ▶25일 추수감사절(Thanksgiving Day) 11월 메모 가을 햇살 가을 햇살 thanksgiving day 북부 체로키카운티